[발로쓰는 여행기/2008.12] 벌교, 순천 여행 1일째 №1. 내 멋대로 여행기

이 귀차니즘은 언제쯤 타파가 될진 모르지만 ^^
늦었더라도 써 볼께요...

 ★ 이번 여행의 컨셉은 완전 널널한 여행

* 벌교로 고고씽
아침은 김밥
점심은 기차에서 간식으로
저녁은 국일식당 꼬막정식♡

29일 : 기차타고 바로 벌교로 갔습니다.
느낌이 왠지 엄청 오래 걸린거 같았습니다.
완행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들려가고 핸폰으로 영화보다~ 음악듣다~ 책보다~ 과자사먹다...
우오오오 정말 오랜 시간지나 3시쯤 벌교 도착.


요기는 벌교 역 앞이에요.
역 앞에서 길을 보고 섰을때 오른쪽이 시장쪽이에요~
우선 너무 늦게 도착해서 시장구경을 하기로 결정 !!
그런데 4시쯤인데도 이미 파장 분위기여서 밖에서만 설렁설렁 구경했다는...



시장을 중심으로 해산물과 과일을 파는 상인들이 가득 !!
꼬막 뿐 만 아니라 매생이 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판매하고 택배도 되기 때문에 좋았다는...
또, 벌교는 참다래도 유명하다는 것도 첨 알았어요.
한망태기에 2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어서 사오고 싶었지만 짐이 OTL



오늘의 저녁은 국일식당에서 꼬막정식 ^^
처음에 삶은 꼬막이 나오고 한참 먹다보면 꼬막전, 꼬막 무침,매생이무침, 홍어, 간장게장 등 여러가지가 나오고
그 뒤 식사와 함께 꼬막 순두부가 나와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고 ...
간만에 푸짐하고 질기지 않은 꼬막을 너무 맛있게도 냠냠...
아쉬운건 제가 입이 짧아 한가지를 많이 못먹는다는것 ^^
아~ 다시 사진보니까 가고 싶은 이심정 ㅠㅠ

밥먹고 벌교시내를 한바퀴...
벌교 시내는 아주 작아서 도는데 많이 안걸려요...
대신 정말 조용하고 적막한 시내목적의식이 없으신 분들은 정말 심심한 여행지죠 ^^
저는 태백산맥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휙휙 걷는데도 기분이 새로웠답니다.


부용교, 방죽 등 이런저런 생각이 나게 하는 장소들과
사진에 보이는 정말 요즘 보기힘든 건물들...
정말 옛날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 ^^

잠은 아주 작은 여관에서 ^^
하룻 밤에 2인 기준 3만원...
싼 대신 시설은 별로임을 꼭 감안해 주세요.
벌교엔 큰 여관이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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