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 (DreamGirls, 2009) ★ 크고 작은 스크린


출연진 :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 역

(Curtis Taylor JR) R&B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흥행하는 음악에 대한 본능적인 감이 있는 남자.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인 지미의 매니저 자리를 꿰차고 드림스를 자신의 독단으로 바꾼다.

에피 화이트 역

(Effie White)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인물로 팀에서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며, 커티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으나 그가 디나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느끼곤 분노와 질투에 사로 잡힌다.

디나 존스 역

(Deena Jones) 드림스의 멤버로 에피보다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에피의 뒤에서 백업으로 노래했으나 에피를 밀어 내고 팀의 중심이 된다.

제임스 썬더 얼리 역

(James Thunder Early) 당대 최고의 R&B스타. 드림매츠가 바로 이 제임스의 백업 코러스로 쇼 비즈니스의 세계에 첫 발을 디디게 된다. 애칭 : 지미

로렐 로빈슨 역

(Lorrell Robinson) 드림스의 세 번째 멤버로 섹시하고 발랄한 여인. 후에 제임스 썬더 얼리와 사랑에 빠지나 그는 유부남인데다 이혼할 생각도 없다.

씨씨 화이트 역

(C.C. White) 에피의 남동생으로 작곡 담당이며 드림스의 모든 히트곡들의 작곡자. 처음엔 최선이라고 생각되는것들을 위해 애쓰지만 점점 커티스의 통제 아래 이상을 포기한다.

미셸 모리스 역

(Michelle Moris) 에피 대신 드림스에 투입되는 인물.

류승주


원래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었는데 고민하던 찰라 초대권을 받아 룰루랄라 보러갔다.
사실 캐스팅이 맘에 안들면 안가려고 했는데 캐스팅도 딱 좋았기 때문에 완전 기분좋게*^^* 갔다.
전체적으로 너무나 화려한 무대에 다들 너무 노래 잘하는 배우분들만 모아놔서 기분 좋게 봤다.

샤롯데시어터는 처음 갔는데 작아서 더 몰입하기 편했다.
찾는 것도 별로 힘들지 않았고...

오늘 캐스팅은 정말 짱 !!
홍지민씨 캐스팅이 아닌게 너무 아쉬웠지만 가서 보니 차지연씨도 너무 잘 하신 듯

오만석씨는 원래 좋아했고 주연이지만 뮤지컬 배우로써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은 아니었다.
      노래 비중도 적은 편이고 연기의 느낌도 딱딱한 배역... 
      그래도 멀리서 봤지만 너무 잘생기셨어요 +_+♡
      다만 출연진 남자중 키가 가장 작은 축에 속해 맘이 쪼매 아팠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찾아보니 그래도 175시더군요 ^^;;;;


에피의 차지연씨... 노래의 내공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원래 가수가 아니라 소울의 느낌은 포기하고 갔는데 너무 열심히 하시는게 눈으로 보이더라구요.
      그게 좀 불편하고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노래 잘하셔서 좋았어요...
      사진으로는 많이 말라보이시는데 극때문에 살을 좀 찌우신듯;;

그리고 지미역의 최민철씨 !!!
       같이 간 친구말로는 노래도 연기도 워낙 잘하신다고 해서 기대를 살짝 했었는데
       와우 ~~ 팬이 됐다는..
       커튼콜때 주인공제외 가장 많은 박수를 받으신 분..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미국에서 공연한 뮤지컬은 못 봤지만 뮤지컬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기 보다는
영화를 옮겨놓은 느낌의 작품이었다는...
영화용 음악도 몇곡 들어갔다고 하고...
느낌이 너무나 낯익었고 음악도 듣자마자 따라 할 수 있었다.

음악도 일부는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 같아서 놀랐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음악도 최소한의 편곡으로 옮기다 보니 느낌이 약간 어색해진 부분이 없잖아 있어서..
음악은 좀 보완했으면 하는 느낌도 ^^
그리고 무대가 워낙 화려하다 보니 시선이 음악과 작품외에 다른 부분으로 분산되는 느낌도 있었다.

오만석씨도 노래보단 연기우선인 배우 같은 느낌이...
커티스역이 워낙 음악비중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더블캐스팅된 배우 분의 공연날 보러 가신다면 정말 비추라는...

그래도 간만에 좋은 공연 봐서 너무 좋았음 ^^
배우 분들 옷도 겁네 많던데 너무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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