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쓰는 여행기] 이틀째날 저녁과 왕부정거리[혐오사진有]ㅋ №1. 내 멋대로 여행기

[발로 쓰는 여행기] 북경여행 둘째날 일정


힘들었던 이틀째날 저녁은 한국인 거리에 있는 '혜화성'에서 먹었습니다.
얼핏 인터넷에서 듣기로는 원래 중국인이 하던 식당인데 한국인이 인수하고 중국에서 요리 잘하는 요리사를 초빙해서 한,중,일 3국의 요리를 다 하는 식당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의 식단은 샤브샤브였어요 ^^
[김치,양배추,콩나물,깍두기,쑷갓,배추,유매채,분토자,당면,완자(1인/2개),미역,언두부,면,버섯두가지,고추부추전,소고기(4접시),양고기(2접시),공기밥 *추가음식 무제한 제공(단, 소/양고기, 완자 제외)]

이날은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 왜냐면 국물에서 양고기 냄새가 난다고 같은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이 아에 밥을 안드셔서;
혼자 양고기만 신나게 먹었어요 하하하~~
맛난 양고기~

그리고 저녁때 왕부정 거리로 고고 !!
여기는 왕부정거리 입구 ^^


호텔이 시내라 택시를 타니 얼마 안나오더라구요 ^^ 한화로 4000원정도 나왔어요 ㅎ
여기는 익히 보시던 made in china제품이 가득하고 꼬치들도 가득하죠~

여기서 부터는...비위가 약하신 분은 창을 닫아주세요;

간혹 이쁜 것들도 있었는데 도자기라 깨질까봐 못가져 왔어요 ㅜ.ㅜ 이뻤는데...
여기 구경하고 꼬치 먹으러 가서 고기종류 꼬치들은 종류별로 다 먹었어요...
전 특히 찌린내 나는 양고기가 너무 좋았다는...
양념이 강한 편이니 비위가 약하신분은 못 드실거 같다는...

사실은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곤충들이 많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뭔가 먹어봐야 겠다는 의무감에 고른게  그 중 가장 이쁘게 생긴 이 놈입니다;
해마마마...

저 그렇게 혐오스러운 사람 아닙니다 ^^;;;
물론 제가 먹을때 아빠가 얼굴을 심하게 찌뿌리시긴 했지만요 ;;;
냠냠 ...
맛은요...
그냥 짜게 간해서 바짝 말린 후 바삭바삭하게 튀긴 고등어 같아요.
꼴에 바다에 산다고 비릿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이걸 먹고 산 꼬치를 들고 테이블만 있는 집에 들어갔습니다.
식당마다 테이블이 야외에 놓여 있었는데 유난히 테이블만 있는 집이 있더라구요..
여긴 자기들과 협약한 식당에서 음식을 사다 손님에게 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국수를 시키고 고량주를 3명이서 신나게 큰병 한병 딱 마시고 나왔어요.
그랬더니 거기 종업원들이 막 대단하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더라구요;
중국사람들은 그렇게 안마시는걸까요?

국수는 우리나라 국수 같은 느낌이 아니고 진한 고기국물이었습니다.
거기다 향신료 맛이 강해서 첫맛은 진하고 끝맛은 개운하더군요.
정말 딱 술안주!! 밖엔 할 말이 ㅡ.ㅡ
양은 많지 않았는데 면은 좀 딱딱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밤 10시가 되니까 경찰들이 호루라기를 불고 모든 상점이 정말 일!제!히! 불이 꺼지더군요.
전 자동으로 끈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들어와 있는 손님은 안나가도 되나봐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왕부정거리네요.
다음에 갈 일이 있으면 전갈을 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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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이º 2009/06/13 10:05 # 답글

    으으 이상한 꼬치들이 마구마구 ;ㅅ;
  • 롤리팝 2009/06/14 00:25 #

    카이º 님// 그래...서... 제가;;; 미리;;; 경고를;;; 그래도 해마는 쫌 이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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