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잉 [Knowing, 2009]

노잉


니콜라스 케이지,로즈 번,챈들러 칸테버리 / 알렉스 프로야스


나의 점수 : ★★★


2009. 9. 7



케서방의 나름 블록버스터
신기한 아저씨로 나오는 케서방 '니콜라스케이지'
숫자만 보고 암호를 풀어내는 그는 영화 중반까지는 공포물같은 느낌에 더 가까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섬뜩하고 무서운 그의 추리와 그 분위기에 부응하는 낯선 집...
그리고 그들이 풀어나가는 추리는 나름 놀라운 내용이었다.

일반적으로 헐리웃 블록버스터는 모두를 살리는 영웅의 이야기인데
이 영화같은 경우에는 그 전형적인 공식에서 탈피해 모두를 살릴 힘은 없지만 지식은 충만한 주인공을 보여준다.
알면서도 행할 수 없는 그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왠지 미국이 세계를 구하는 것은 별로라;;;

끝까지 어두침침한 색으로 점철된 어두운 영화, 하지만 멋진 화면구성
CG도 멋지고 또한 화면이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무서운 영화...
마지막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그냥 워낙 비디오여행같은데서 많이 봐서 장면들이 너무 익숙했는데
영화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고 결말에 좀 놀라웠지만 감독의 전작을 보고나니 약간은 이해를 ^^
그냥 심심할때 심심풀이로 볼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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